관광명소 6경 마하사

6경 마하사

고즈넉한 산보 마하사 가는 길
연제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과 자연풍경을 갖춘 곳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마하사(摩訶寺)라고 말하고 싶다.
시청, 연제구청, 연산역을 지나는 연제 마을버스 2번을 타고 마하사 종점에 내린다. 내리자마자 가파른 언덕이 객을 맞는다.
비탈길 중간쯤 다다르면 가는 폭포가 시원하게 물줄기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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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은 천년 고찰답게 소박하며 기품이 있다.
깔끔하고 깊은 산의 산세와 선이 곱게 겹친다.좀 더 높이 자리한 삼성각을 오르면 금련산 자락과 절 지붕, 처마의 선이 앙상블을 이룬다. 조용하고 경쾌하다. 마하사의 마하(Maha)는 ‘훌륭한, 존귀한’이란 뜻을 가진 산스크리트어를 한자음으로 표기한 것이며, 따라서 마하사는 ‘훌륭한 사찰’이란 뜻이 된다. 금학이 알을 품는 금학포란(金鶴包卵)의 형세라고 전해오는 지형이며, 1960년대 보수공사 때 대웅전 건물에서 발견된 상량문에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했다는 기록이 있어 창건시기는 신라 내물왕 때로 추측된다. 조선 후기의 불교미술 양식과 계보를 살필 수 있는 문화재(마하사 현왕도「시유형문화재 제54호」외 7건)가 있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지고 숙종 때인 1717년 복원되기 시작해 중건을 거쳐 오늘에 이른다.

마하사의 전설

500여 년 전 어느 해 동짓날 전날 밤 사찰부엌의 화덕 불씨가 모두 꺼져 보살과 스님들이 춥고 어두운 밤을 보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뜻밖의 불씨가 있어 그 연유를 살펴보니 이러하였다. 산 정상 봉화대에 병사가 근무 중이었는데 마하사의 어린 상좌가 밤에 눈보라를 뚫고 불씨를 얻으러 왔길래 불씨를 주고 팥죽을 먹여 보냈다고 했다. 하지만 마하사에는 어린 상좌가 없었기에 어떻게 된 일인지 스님들은 의아해하던 차에 동짓날 아침 나한전에 동지팥죽을 올리러 갔더니 16나한 중 3번째 나한의 입술에 팥죽이 묻어 있었다고 한다.
또 하나의 설화는 마하사 마당에서 곡식을 말리는데 참새가 하도 많아 골칫거리였다고 한다. 스님이 나한전에 참새 떼를 쫓아내달라고 기도하자 한 마리가 떨어져 죽고 난 후부터는 곡식에 달려들지 않았다고 한다.

찾아오시는길

  • 주소 : 부산 연제구 봉수로 138(연산동, 마하사)
  • 연락처 : 051-852-2436
  • 교통
    • - 마을버스 : 연제 2번(종점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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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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