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0호 / 2020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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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툭! 터놓고 이야기 합시다 2020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 개최 2월 3일 연산8동 시작으로 2월 11일 연산5동까지 12개 동 순방 주민소통 공감토크로 주민 의견 청취 연제구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2월 3일 연산8동을 시작으로 11일 연산5동까지 구청장이 12개 동을 순회하며 토크 콘서트 형식의 2020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과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면서 2020년 구의 발전방향과 주요사업을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동별 일정은 △2월 3일 연산8동 △2월 4일 거제2동, 거제1동 △2월 5일 연산1동 △2월 6일 거제3동, 연산2동 △2월 7일 연산3동, 거제4동 △2월 10일 연산4동, 연산6동 △2월 11일 연산9동, 연산5동 순이다. 구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획일화된 업무보고회 방식에서 벗어나 프리젠테이션 업무보고를 통해 참석한 주민들에게 2020년 구의 주요 업무계획을 생생하게 알릴 예정이다. 또 구청장과 함께 지역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에 대해 격의 없고 자유로운 토론을 나누는 '주민소통 공감토크'를 진행한다. 구는 이번 공감토크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구정 발전 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동마다 준비한 어린이집 원생, 학생, 경찰관, 소방관, 문화센터 수강생, 동아리 회원 등 동 주민들의 새해 덕담과 소망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해 주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새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연제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겠다"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무과 ☎665-4112
2020.0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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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자(庚子)년!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 '매진' 2020년도 연제구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등 총 7회 88일간 회기운영 연제구의회(의장 박종욱)는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 실현을 위하여 지난 10일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2020년 새해 힘찬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박종욱 연제구의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구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정당한 요구에 같이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히며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사항이나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확실한 의지가 담긴 대책과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일부터 17일까지 개회하여 부서별 2019년 주요 업무성과 및 2020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 시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회기 첫날인 1월 10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 답변을 위한 △구청장 또는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였고 구청장으로부터 △2020년도 구정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권종헌 의원이 '장기발전계획 및 중기재정계획에 따른 문제점'이라는 5분 발언을 진행하며 구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 한편 현 상황에 대한 집행부의 발빠른 대처를 촉구했다.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상정된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심도 깊은 질문을 통하여 연제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한편, 2019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의 시정·개선사항 처리결과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부서장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등 올해 실시할 행정사무감사에 사전 대비하는 자세를 보였다. 또한, △연산1 정비구역 해제(안) △연산 5, 6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하여 의견청취를 통하여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노후·불량 주택에 의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1월 17일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였다.'부산광역시 연제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개의 안건 중 4건이 의원들의 조례발의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는데, 이번 회기 중 연제구의회 의원들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건강도시 조성 기본 조례안(권성하 의원 대표 발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민준 의원 대표 발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홍숙 의원 대표 발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성하 의원 대표 발의) 등 총 4건의 안건을 발의하여 올 한 해 의원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 활동을 짐작케 했다. 또한 최홍찬 의원이 '2020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구정질문을 실시하며 연제구 도시환경을 점검하는 등 새로운 연제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다음 제221회 임시회는 3월 6일(금)부터 3월 12일(목)까지 7일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이 예정되어 있다.  2020년도 연제구의회 회기운영계획(안)   : 총 7회 88일(정례회 2회 48일, 임시회 5회 40일) <표> ※ 회기운영계획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2020.01.2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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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하 우리동네] 주민과 함께 거제1동 마을돌봄 프로젝트 시작 빨래방, 찾아가는 보건·복지 종합상담 청소년 마을탐방, 경로당 콩나물 재배 지난 8월부터 주민 전용창구 설치 운영 등 거제1동은 인구 3만 명이 살고 있어 연제구에서 두 번째로 큰 행정동이다. 국제신문, 부산교육대학교, 법원·검찰청, 부산지방우정청, 동래세무서 등 법조타운과 공공기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되어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법원북로 88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제센트럴자이아파트 맞은편에 있다. 법원 근처이기 때문에 민원서류 발급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는 항상 붐비지만, 20명의 직원들은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대하고 있다. 거제1동은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마을돌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복지센터 2층에 뽀송뽀송 빨래방을 개소하여 세탁기가 없거나 세탁이 힘든 저소득층 가구에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받을 수 있는 보건, 복지서비스에 대한 종합상담, 치매예방 VR체험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보건복지사업을 추진한다. 10월에는 역사·문화적 공간을 발굴해 청소년들과 함께 탐방하며 우리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거제1동 청소년 마을탐방 체험'을 운영한다. 부산동부 청소년 꿈키움센터와 연계해 온천천, 황새알우물터, 십자산, 마을책방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반복된 학습과 일상에서 벗어나는 한편, 온천천과 황새알 우물터 환경정화활동으로 우리 마을의 환경에 관심을가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경로당 콩나물 재배사업을 진행한다. 거학, 거일, 대조, 한새경로당에 콩나물 재배기를 지원, 경로당 어르신이 콩나물 재배에 나선다. 키운 콩나물은 반찬으로 활용하고 남은 콩나물은 인근 음식점에 팔아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준다. 콩나물 재배사업은 나눔문화 확산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10월에는 창업, 취미생활 등 동아리 공모사업을 실시하여 활동에 필요한 모임을 지원하고 7∼8월에는 마을의 전문성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유치원·어린이집 방문 동화책 읽어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8월부터 거제1동 주민 전용창구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복지센터가 법조타운 내에 있다 보니 민원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대상민원은 간단한 서류발급, 전입신고, 인감등록 및 변경 등이다. 신성민 거제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늘 소통하고 함께하는 거제1동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1동 ☎665-5711 2020.01.2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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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산성지에서 통일신라 성벽 양식 추가 발견 3차 발굴조사에서 25m 구간 확인 삼국 ~ 통일신라 축성법 학계 주목 연제구는 배산성지 3차 발굴조사 성과를 알리는 현장공개 시민설명회를 1월 18일 배산성지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발굴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 축조수법이 보이는 성벽 25m 구간 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사 구간에서는 통일신라 시대 축성법으로 알려진 층단식 성벽이 발견됐다. 층단식 성벽은 각 단을 층이 지게 돌을 조금씩 안으로 들여 쌓은 축성법이다. 또 성벽을 쌓는 데 사용된 돌은 삼국시대의 성벽과 달리 정사각형에 가까운 돌로 확인됐다. 원래 성벽의 높이는 7~8m로 추정되며 남은 성벽은 최대 5m 정도다. 이번 조사에서는 서쪽 성벽에서 '치성'으로 추정되는 구조물도 확인됐다. 치성은 성벽을 돌출시켜 성벽에 붙은 적을 공격하기 위한 시설로, 층단식 성벽 바깥에 기단보축과 맞물린 치성의 형태는 국내에서도 그 사례가 보고된 바가 없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토대로 삼국시대에 쌓은 성벽이 붕괴된 후 통일신라시대에 층단식 쌓기로 성벽을 대대적으로 수리해 사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배산성이 동래고읍성지와 함께 삼국시대부터 부산 중심산성으로서 오랫동안 기능했음을 알 수 있다. 구는 2월 21일 조사를 마치면 성곽 구간을 역사문화 공간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과 ☎665-4067 2020.01.2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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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 페트병 따로 배출하세요 2월부터 분리수거 본격 추진 유색 페트병은 플라스틱으로 연제구는 2월부터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의 분리 배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투명 폐페트병은 고품질의 재활용에 적합하나, 투명과 유색이 구분 없이 섞여 배출·수거되면서 지금까지는 주로 일본의 수입에 의존해 오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체계 개선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에 지난해 12월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색 있는 페트병과 접착 라벨 사용이 금지 됐으며, 페트병의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먼저 부산 지역 등에서 투명과 유색 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새로운 배출방법은 무색 페트병만 페트병으로, 유색 페트병은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하면 된다. 단독주택과 상가는 안이 비치는 투명한 봉투에 담아 무색 페트병은 매주 수요일, 유색 페트병은 매주 월요일 플라스틱과 함께 배출하면 되고, 공동주택은 자체적으로 정해진 수거장소와 날짜에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2월부터 6월까지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거쳐, 7월부터는 모든 공동주택, 2021년 1월부터는 단독주택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의무 시행된다. 자원순환과 ☎665-4452 2020.01.2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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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소 활용법] "금연은 셀프하지 말고 헬프하세요" 연제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연초 '인기' 개인별 맞춤상담과 패치, 비타민 등 제공 6개월 성공하면 상장과 상품권 수여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 본능!' 새해를 맞아 야심차게 세운 계획 중 하나가 바로 '금연'일 것이다. 매년 900여 명이 찾는 연제구보건소 금연클리닉. 1월이면 금연을 다짐하고 찾는 흡연자들이 많다. 금연을 위해서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도움을 받아서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금연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라는 이진욱 금연상담사를 만나 상담을 받고 금연클리닉을 체험해봤다. □ 금연상담과 등록카드 작성 -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진욱, 이민주, 김진은의 금연상담사가 반갑게 맞이해준다. 방문 후 먼저 금연클리닉 등록카드를 작성한다. 처음 흡연연령과 하루 평균 흡연량, 질환, 패치 금기증 여부, 금연지지자 등을 작성한다. 음주 경험도 조사를 하는데,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절주도 함께 상담받을 수 있다. 음주의 정도가 지나친 경우 보건소 1층의 정신보건센터와 중독관리지원센터로 연계하기도 한다. 흡연자 평가에는 니코틴의존도 평가를 하는데, 10점 만점에 4점 이상이면 중증으로 보고 패치를 권장한다. 개인에 따라 니코틴의존도가 다르기 때문에 담배의 종류와 흡연량 등 상황에 맞게 패치를 처방한다. 패치 양이 적을 경우 금연에 효과가 없고, 패치 양이 많을 경우 어지럼증, 혈관수축 등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개별적인 맞춤 처방이 필수적이다. 또 일산화탄소와 혈압 등을 측정하는 등 첫 날에는 등록카드 작성과 상담 등으로 30분 내외의 시간이 필요하다. □ 6주간 패치 처방, 6개월 성공하면 상장 수여 - 금연클리닉은 매주 1회씩 4주에서 6주간 방문해야 한다. 패치를 받고 1주일 사용 후 일산화탄소 검사를 하고 금연효과나 과정 등에 대해 상담하고 6주까지 패치 처방을 받는다. 6주간 성공했다면 12주까지 전화와 문자로 금연상담사가 격려한다. 12주가 되어 소변에 남아있는 니코틴 검사를 통해 성공하면 선물(우산)을 증정한다. 꾸준히 금연을 하고 24주(6개월)가 되어 소변 검사로 금연에 성공하면 '금연성공장' 상장과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연제구보건소에는 한방실이 있어서 금연침 서비스를 10회 이내로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목요일 오후 2시 이후에는 진료가 없다. 금연클리닉을 방문한 사람이 3개월 이내에 성공하는 경우는 40~50% 정도 되는데, 6개월까지 성공해 금연성공장을 받은 사람은 30% 내외라고 한다. □ 금단현상을 이겨내라 - 금연은 금단현상을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금연을 결심하고 담배를 끊은 후 이틀까지는 의지로 견딜 수 있지만 니코틴이 48시간 이후 몸에서 빠져나가면 금단현상을 이기기가 어렵다. 이때는 패치의 도움을 받고 자신의 의지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니코틴의 의존성은 1위로 헤로인, 대마초 등 마약보다 더 강하다. 그래서 혼자 마음을 먹고 끊기는 힘들기 때문에 패치를 이용하고 비타민, 껌, 사탕, 은단 등으로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 금연약 처방도 효과있어 - 패치로도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 금연약을 처방받을 수도 있다. 금연약을 처방해주는 병의원을 찾아 방문하면 국민건강보험에서 의료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금연약은 패치보다 거부감이 강하기는 하지만 성공률은 50%에 달한다고 한다.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12주까지 패치가 효과가 없다면 금연약을 권하기도 한다. 이진욱 금연상담사는 "최근 나온 전자담배, 궐련형 담배 등 모든 담배의 유해성은 똑같아요"라며 "금연은 혼자 하지 마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릴게요.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발맞춰가겠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백해무익하다는 담배, 오늘부터 금연을 시작해보자! 금연클리닉 ☎665-4916 2020.01.22

  • [보건소 단신]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거제3동에 위치한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늘봄학교'의 대상자는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않았거나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치매환자다. 운영기간은 연중이며 기수별 3개월, 주 5일, 3시간씩 진행된다. 뇌 건강 체조, 전산화 인지훈련, 음악·원예·미술치료, 인지강화활동 등의 내용으로 마련된다.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내용으로 오는 3월부터 주 1회, 2시간씩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 ☎665-5466, 5463 건강원스톱 서비스 대상자 모집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선착순 100명이며 비질환자 중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자로 2년 이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만 19세 이상 구민이면 가능하다. 신분증과 2년 이내 건강검진결과지를 가지고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사증후군 검사 및 관리(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 LDL, 총콜레스테롤, 체성분) △개인별 맞춤형 상담(금연, 운동, 영양) △추후관리(3∼6개월)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1진료실 ☎665-4877, 4822, 4797 택견 공연단과 낙상운동교실 수강생 모집 제8기 어르신 전통무예 택견 공연단을 모집한다. 공연단은 2월 17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실기 교육을 받는다. 1960년 이전 출생한 구민이 대상이다. 2020년 제1기 어르신 낙상운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1956년 이전 출생한 어르신이 대상이며 2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다. 택견 공연단과 낙상운동교실은 1월 28일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건강증진센터 ☎665-4818~9 2020.01.22

  • [건강산책] 공황장애, 벼랑 끝에 서있는 듯한 불안의 마음 최근 들어 유명한 연예인들이 자신의 힘든 경험들을 이야기하면서 다소 유명해진 병이 있습니다. 바로 공황(恐慌)장애입니다. 공황장애란 '갑자기 몰아닥치는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인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는'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오늘은 그 공황장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K씨는 오늘도 운전을 하면서 늘 지나다니는 터널 쪽으로 진입을 하여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지러움증을 동반한 숨막히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땀이 나기 시작하면서 뭔가 메스껍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러다 죽는 것이 아닌가, 내가 미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잠시 멈추었습니다. 이후 응급실에 가서 검사를 했지만 이상이 없다는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이 증상은 반복되었고 항상 지나던 그 터널을 생각만 해도 불안해서 다시 가기가 어렵기만 합니다. 비슷한 증상을 경험하고 나서 저에게 오는 많은 분들이 "이게 도대체 무슨 병이냐"와 "내가 미친 것이냐"라고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K씨의 경우는 전형적인 공황발작을 경험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벼랑 끝에 서있는 듯한 이 극심한 불안감과 경험해 보지 못한 신체 증상들은 마음을 위축시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힘든 상황으로 몰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공황장애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한다면 더 이상 무섭지도, 힘들지도 않은 질환이 될 수 있습니다. 공황의 증상을 경험하는 공황발작의 평생 유병율은 3-4% 정도 또는 그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25인승 버스에 타고 있는 사람들 중 한두 명 정도는 공황발작을 경험할 수 있다는 거지요.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공황장애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면담과 간단한 검사를 통해서 비교적 어렵지 않게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의 면담 후 약물 치료 또는 인지행동 치료 및 정신치료 등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찾아 치료하게 되면 비교적 좋은 예후를 가지게 되는 병이기도 합니다. 내가 혹시 이 증상들을 경험하고 있다면 혹은 주변에 누군가가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그냥 계시지 말고 정신건강의학과를 내원하시기를 권합니다. 치료 시기를 놓쳐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오래 머무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의 문을 지금 두드리시면 됩니다. 이경진 원장 리앤박 정신건강의학과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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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제칼럼] 초등 예비학부모를 위한 제언 이유남 / 서울영문초등학교장, '엄마반성문' 저자 아이의 성공적인 초등학교 적응을 위해 엄마주도 학습이 아닌 자기주도 학습,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을 키워주고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칭찬해주어야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 부모들도 신입생과 똑같은 마음이 든다. 아이가 학교에 가서 적응을 잘할 수 있을까?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부모로서 무엇을 도와줘야 할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 1학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해야 할 일을 제언하고자 한다. 먼저, 엄마주도 학습(타인주도 학습)이 아닌 자기주도 학습을 시켜야 한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수학 잘하고 영어 잘하고 국어 잘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스스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다.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선택해서 스스로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을 말한다. 엄마주도 학습, 타인주도 학습, 학원주도 학습을 하게 되면 언젠가 한계가 오게 된다. 아이들에 따라 그 시기가 다를 뿐이다. 어려서부터 부모가 생각한 대로 아이를 끌고 가려 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선택하며 스스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워주기 바란다. 둘째, 자존심을 키우지 말고 자존감을 키워줘야 한다. 무엇인가를 스스로 하려면 하고 싶은 마음 즉 '동기 부여'가 잘되어야 한다. 동기부여란 무엇인가 자꾸 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말한다. 동기부여가 잘되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존감'이라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이 자존감은 어디서부터 비롯될까? 누군가로부터 인정, 존중, 지지, 격려, 칭찬을 받은 아이가 자존감이 높아진다. 그런데 많은 부모님들은 자존감이 아닌 자존심을 키워주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자존심은 '열등의식'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이 열등의식은 멸시, 천대, 학대, 비난, 경멸 등을 통해 인정, 존중, 지지, 격려, 칭찬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들을 불행하게 할 뿐 아니라 범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자존심을 키워주기보다는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인정, 존중, 지지, 격려, 칭찬이 생활화되어야 한다. 셋째, 못하는 것을 잘하게 하려 하지 말고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해주어야 한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가 잘하는 것을 모르고 있거나 안다 해도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못하는 것을 찾는 데 아주 익숙해 있다.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하는 교육을 '진로 교육', 못하는 것을 더 잘하게 하는 것을 '학습 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진로 교육보다 학습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녀의 무엇을 보아야 할까? 잘하는 것을 봐야 한다. 아이가 잘하는 것을 찾아 말로 표현해주면 그 아이는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고 못하는 부분도 관심을 갖고 도전해보려 한다. 그런데 잘하는 것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무엇을 잘하는지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가 이 일을 할 때도 저 일을 할 때도 자꾸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어야 아이들이 다양한 시도를 해보다가 본인의 마음에 맞는 일을 만날 것이다. 그때 이것이 신이 준 아이의 능력이고 아이의 가슴이 뛰고 설레는 일이 될 것이다. 또한 이것이 제대로 된 진로교육이 될 것이다. 1학년 때는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가지고 아침마다 학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가 작은 일부터 스스로 선택하여 실천하게 하고, 아이의 선택에 늘 긍정적 피드백을 해주며, 못하는 것을 보기보다는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함으로써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면 동기부여가 잘되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020.01.22

  •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도전 수기] '청년에서 사회적 기업가로' 김성현 / 'Jammelier' 대표 요즘 또래 친구들을 만나면 '창업'이라는 키워드가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꿈을 키운다. 해마다 연초에는 많은 '정부지원 사업계획'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2018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이라는 지원 사업에 관심이 갔다. 사회적 기업이 어떤 기업을 정의하는 건지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첫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게 됐다. 첫 사업계획서에 자신감이 가득 찬 나는 합격을 자신하고 있었으나, 1차 서류합격 연락을 받지 못했다. 그때부터 '왜 떨어졌지?'부터 '뭐가 잘못됐는지, 부족한지?' 수만 가지 생각으로 높이 솟았던 내 자존감은 한없이 낮아 졌다. 서류탈락 이후 사회적 기업 연구원에서 진행하는 교육 등을 듣고 공부하며, 사회적 기업을 운영 중인 대표님들과 사회적 기업가 연구원 멘토들을 찾아다니며 처음부터 다시 육성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나와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구상하는 사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일하는 지금의 팀원을 알게 됐다. 혼자 사업을 준비하는 것과 달리 팀원이 생겨 '함께' 하는 것은 사업계획의 진행 속도에도 능률에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줬다. 그리고 마침 우리 팀에게는 사회적 기업과 딱 맞는 목표가 있었다. 팀원, 목표(소셜 미션), 아이템' 세 가지를 모두 준비한 우리는 두 번째 육성사업에 지원했다. 이번에는 1차 서류, 2차 심층면접을 거쳐 3차 대면심사 PPT 발표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마지막 최종결과 발표에서 우리 팀의 결과는 좋지 못했다. 사업에서 떨어지고 낙담해있던 차에 '이 정도 사업계획서면 지원 안 받고 우리끼리 해도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2019년 우리는 그 동안 모아온 돈을 모두 투자해 '잼믈리에' 디저트 카페를 창업했다. 지원을 받지 않고 시작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긴 했지만 그래도 내 브랜드가 생겼다는 기쁨에 정말 열심히 했다. 늘어가는 1인 가구 시장에 맞춰 '배달서비스'에 포커스를 맞추고 플랫폼에 진입해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그렇게 바쁘게 지내던 중 '2020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사전선발 모집 안내' 문자를 받고 바로 '초기 창업 팀'으로 신청했다. 소셜 미션을 검토하고 다시 공부하던 중 '취약계층'이 꼭 힘들게 사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됐다. 생각과는 달리 취약계층은 우리곁에 정말 가까이 있었다. 정년퇴임하신 우리 할아버지, 오랜 기간 취업을 못하고 있는 주변 지인들, 미혼모 등 평소에 취약계층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내 주변 많은 사람들이 취약계층에 해당되고 있었다. 그때 우리의 목표(소셜 미션)는 바뀌었다. '특정한 취약계층에 제한하지 않고, 기술이 없고 일자리를 원한다면 누구든 우리의 가족으로 수용하자' 기술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기술을 알려주고, 기술을 배운 사람은 자신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또 기술을 알려주고, 배운 기술로 우리 브랜드의 직원이 되어 생산 활동을 하고. 이런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면 '적어도 기술이 없어서 취업을 못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라는 교육서비스와 제조업을 혼합한 브랜드 이미지를 목표로 가지게 되었다. 영업실적, 넓어진 목표, 그리고 3년을 준비한 근성을 인정해줘서일까? '2020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최종 합격문자를 받았다. '잼믈리에'의 사업은 이제부터 시작인 듯하다. 3년 간 준비한 목표를 위해 이제 제대로 된 첫 발을 내딛는다. 2020.01.22

  • 함께 책 읽는 가족, 독서 실력 '쑥쑥' 연제도서관은 지난해 동안 도서대출 권수가 많은 우수가족 6팀을 선정하여 책 읽는 연제가족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가족 독서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 월평균 202권, 연 2027권을 대출한 '문하늘 가족'의 수상 소감과 이야기를 들어보자. ++++++++++ 지식도 쌓고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책 읽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책을 읽어 세상에 필요한 지혜로운 어른으로 자라고 싶습니다. 문하늘/연산초 3학년  형과 함께 도서관 가는 길이 즐거웠습니다. 책 읽는 우리 가족이 자랑스럽습니다. 문하람/연산초 1학년  우리 가족은 걸어서 10분이면 도서관에 갈 수 있는 곳에 살고 있다. 우리 부부는 사교육 대신 독서를 통해 두 자녀의 사고력을 길러주고자 다짐했고 우리의 터전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 도서관은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우연한 계기로 연제도서관의 '책 읽는 가족'에 대해 알게 되었고 부푼 기대감과 설렘을 가지고 도전하게 되었다. 겨울 끝자락 2월부터 시작하여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또다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기까지 10개월 동안 숱하게 도서관을 오르내렸다. 아이들에게 학습 만화나 특정 분야에만 치우치지 않고 역사, 문화, 경제, 과학,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대출해서 사흘이면 20권 이상의 책을 읽어 버리는 아이들의 독서 속도를 맞추느라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다. 나 또한 나란히 앉아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어느새 우리는 '함께 책 읽는 가족'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었고 연제도서관으로부터 우수 가족으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그 어떤 상보다 기쁘고 뿌듯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우리 가족의 독서는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참신한 독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연제구민의 생활이 책과 함께 윤택해지길 소망해본다. 이은혜, 문준호 / 연산2동 ※ 2020년 책 읽는 연제가족에 도전할 팀은 2월 3일부터 연제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밤골, 배산, 거제2동, 해맞이, 해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제도서관 ☎665-5519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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